암 환자 가발 지원 협약
상태바
암 환자 가발 지원 협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1.09 1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강남세브란스병원과 박준뷰티랩, 원터치헤어 가발 및 스타일링 을 지원
▲ 사진 왼쪽부터 박준 박준뷰티랩 대표,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임헌향 원터치헤어 원장.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근수)과 박준뷰티랩, 가발 제작업체 원터치헤어가 최근 암환자를 위한 가발지원-스타일케어 협약을 맺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장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근수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박준 박준뷰티랩 대표, 임헌향 원터치헤어 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항암치료 과정 중 탈모로 인해 고통 받는 암환자에게 가발 및 스타일링 등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원터치헤어가 월 1개의 가발을 지원하고 박준뷰티랩이 가발 디자인 및 착용 지원, 착용 교육을 담당한다.

김근수 병원장은 “많은 암 환자가 항암치료 과정에서 육체적 고통과 함께 탈모로 인한 정신적 고통도 겪는다”면서 “이번 사업이 암환자의 자존감을 높여 치료 효과도 증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