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 서울재활병원 새병원 건립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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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해진, 서울재활병원 새병원 건립에 동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09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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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신애라 부부 이어 수상 상금 전액 기부

최근 ‘아름다운 예술인상’ 영화예술인상을 수상한 영화배우 유해진<사진>이 서울재활병원(원장 이지선) 새병원 건립을 위한 모금에 동참한다.

서울재활병원은 지난 10월31일 열린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 이후 유해진씨는 많은 사람들이 서울재활병원을 알기 원하는 마음으로 수상 상금 전액을 기부하겠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이지선 서울재활병원장은 “장애를 가진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미래형 재활의료 시스템을 만들어 새병원을 건립 하려는 시점에서 배우 차인표·신애라, 유해진씨 같은 유명인들이 함께 동참해 줘서 가슴이 매우 벅차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아름다운 예술인상’ 수상 소감을 통해 서울재활병원에 상금 전액을 기부하고 홍보대사로서 새병원 건립에 일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바 있다.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서울재활병원은 내년 개원 20주년을 계기로 더 많은 장애인들이 적절한 시기에 최적의 재활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미래형 재활의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를 위한 모금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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