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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협회, 협회 창립 64주년 기념행사 개최
유공자 및 복십자대상 시상 등 거행
2017년 11월 09일 (목) 08:19:30 한봉규 기자 hbk@kha.or.kr
   

대한결핵협회(회장 경만호)는 11월 6일 오후 서울역에 위치한 연세재단세브란스빌딩에서 창립64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결핵퇴치 및 국가결핵관리사업에 공이 있는 유공자 및 제29대 복십자대상, 제3회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올해로 29회를 맞는 복십자대상은 우리나라 결핵퇴치 및 국가결핵사업 발전에 공을 세운 분들에게 수여하는 결핵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공로부문에 정태식 남양주시보건소장, 최연옥 부산광역시 동구보건소장, 이명환 대한결핵협회 부회장이, 봉사부문에 복십자후원회가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결핵예방 및 퇴치사업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매년 개최되는 「거꾸로하트 그림공모전」 시상식도 진행됐다.

9월 1일부터 10월 13일까지 개최된 올해 공모전에는 총 4,137명의 초등학생이 공모전에 참여했으며, 대상 및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 등 총 166명의 학생 및 으뜸참가상 2개교가 선정됐다.

저학년부 대상(보건복지부장관상)은 성남미금초등학교 3학년 최승원 학생이, 고학년부 대상(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은 서울신도초등학교 4학년 이현정 학생이 수상했다.

대상 및 최우수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부총리겸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었으며, 우수상, 장려상, 입선에는 대한결핵협회장과 소년한국일보사장 공동상이 수여됐다.

2부에서는 「국가결핵관리사업 수행을 위한 협회의 역할」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정부의 제2기 결핵관리 종합계획 추진방향에 발맞추어 지나온 64년의 협회 역사를 정리해보고 앞으로 국가결핵관리사업에 있어 협회의 나아갈 방향을 가늠해보는 시간이었다.

세미나에서는 협회 결핵연구원 최홍조 연구개발실장이 「국가결핵사업을 위한 협회의 성과와 미래」를 주제로 과거 결핵퇴치사를 통해 협회가 해온 일과 달라진 환경 속에서 협회가 앞으로 해야 할 역할 등에 대해 발표했다.

또한 질병관리본부 결핵·에이즈관리과 조경숙 과장이 「제2기 결핵관리 종합계획 추진방향」을 주제로 우리나라가 결핵 발병 및 사망률이 여전히 높은 이유와 더불어 앞으로 결핵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의 노력 등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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