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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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병원,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0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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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4(화)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김명남)은 오는 11월14일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췌장암의 날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췌장암은 치료가 어렵고 생존율도 낮아 암 중에서도 악명 높은 암으로 알려져 있다. 췌장암은 조기진단이 어려워 발견 자체가 늦어져 수술 치료가 가능한 환자가 적은 편이다.

또한 췌장암은 다른 암에 비해 원격 전이가 잘돼 치료가 쉽지 않다는 점도 췌장암의 생존율을 낮추는 이유이다.

‘2017 세계 췌장암의 날’을 맞아 개최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본원 소화기센터 췌․담도클리닉 의료진이 강사로 나서 췌장암의 증상과 진단, 치료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다.

강의는 △췌장이란?(소화기내과 도재혁 교수) △췌장암의 진단과 치료(소화기내과 오형철 교수)로 진행되며, 강의 후 질의응답도 이어진다.

관심 있는 일반인이면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된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57)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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