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새빛공로상에 신경환 박사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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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새빛공로상에 신경환 박사 수상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1.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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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경의료재단 새빛안과병원 박규홍 이사장(좌)과 신경환 박사(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경환 박사(인천 연수김안과 원장)가 11월3일부터 5일까지 그랜드 워커힐 서울호텔에서 열린 '제118회 대한안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새빛공로상’을 수상했다.

‘새빛공로상’은 대한안과학회가 안과학 발전에 큰 기여를 한 인물, 혹은 단체를 선발해 수상자로 선정하고, 새빛안과병원(병원장 정성근)이 후원해 2014년부터 매년 수상자에게 1,00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신경환 박사는 서울대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순천향대병원, 중앙대병원, 가천대길병원을 거쳐 현재는 연수김안과 원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또한 12대 안과학회 이사장, 12~14대 대한실명예방재단 이사장, 한국백내장굴절수술학회(KSCRS) 초대회장, 한중일 안과학회 초대회장을 역임하는 등 국내 안과학 분야의 권위자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이사로 재임하며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개최를 통해 국가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체육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대한안과학회는 “신경환 박사는 그 동안 국내외 안과학 발전과 우리 국민의 시력보호 및 실명의 예방과 치료에 기여한 바가 커 ‘새빛공로상’을 통해 그 업적을 기리고자 한다”고 수상자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새빛공로상’을 후원하는 새빛안과병원은 시력교정에서부터 중증 안과질환까지 진료하는 경기도 유일의 안과전문병원이다. 일산 백석역 부근 지상 9층, 지하 1층, 연면적 4천250㎡ 규모의 시설에 19명의 의료진이 연간 16만명을 진료하고, 1만명을 수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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