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병원 운영 및 감염관리 전략 고민
을지대학교병원(병원장 홍인표)은 11월4일병원 3층 범석홀에서 ‘2017 을지대학교병원 감염관리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연수강좌는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운영하고,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감염관리 전략들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CRE/VRE; 원내 전파 방지를 위한 효율적인 전략(손용학 을지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Outbreak 상황에서의 음압병실 및 격리실 운영 경험(김연재 국립의료원 감염내과 교수) 등 감염으로부터 병원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격리 전략에 대해 강연이 진행됐다.두 번째 섹션에서는 △수술 전/후의 감염관리 전략(김봉영 을지대학교병원 감염내과 교수) △기구관련 감염증예방을 위한 전략(박선희 가톨릭대학교 감염내과 교수) △성공적인 원내 감염률 감소를 위한 감염관리실 업무 실제(을지대학교병원 감염관리팀장) 등 감염으로부터 환자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한 전략이 다뤄졌다.
이승훈 을지대학교병원 의료원장은 “감염관리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이 날로 커져가는 가운데 앞으로도 철저한 관리를 통해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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