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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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성모병원,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배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1.0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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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 개최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10월30일 병원 본관 성당에서 ‘제1기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인력 표준교육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돌봄을 제공하는 필수인력인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뿐만 아니라 영적돌봄자(종교인),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전문교육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호스피스 완화의료 윤리 △돌봄의 목표설정 △사전돌봄계획 △통증관리 △심리사회적·영적 돌봄 △유서작성 및 입관체험 등 다양한 주제와 함께 호스피스 완화의료 전문기관 실습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수료식에는 지난 9월18일부터 10월30일까지 총 60시간의 교육을 이수한 49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입관체험과 유서작성 및 실습보고, 수료증 전달 등 교육의 마지막 일정을 소화했다.

한 교육생은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한 전문지식을 배우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현장실습을 통해 다학제 팀워크의 중요성도 느낄 수 있었다”며 “호스피스 완화의료 현장에서 고생하는 전문인력들의 노고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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