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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C]Step-Down Hospital에서의 노인 환자 케어
촤치숑 주롱지역병원 메디컬 디렉터
2017년 11월 03일 (금) 10:12:30 최관식 기자 cks@kha.or.kr
   
▲ 촤치숑 메디컬 디렉터

싱가포르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되고 있는 사회다. 2015년에 창립된 주롱 커뮤니티병원은 고령환자 케어에 주력하고 있다.지난 3년간의 성과를 설명하겠다.

싱가포르는 인구가 560만명에 불과하다. 평균수명 등은 한국과 비슷하다. 1998년 고령화사회가 됐다. 2017년에 고령사회가 됐다. 19년 걸렸다. 한국도 비슷하다. 2024년이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65세 이상 인구가 20%를 돌파하게 된다. 출생률도 저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제활동 인구가 줄어들고 있다.

고령사회 문제뿐만 아니라 질병패턴도 바뀌고 있다. 암이나 심장병, 뇌졸중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생존율이 높아지고 있지만 더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은 아니다. 잴병 이환율이 높아지고 있다. 일상에서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이 2010년 3만1천738명이었는데 이들이 2017년에 8만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싱가포르의 의료비 지출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440억달러를 쓰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2020 보건계획’은 의료품질 개선, 비용관리, 접근성 향상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1개씩의 병원을 짓고 있다. 모든 구역마다 병원이 있거나 기존의 병원에서 확장된 형태로 케어를 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3만명의 의료인이 추가로 투입돼야 할 것이라 밝히고 있다.

젊은층은 입원하더라도 짧은 기간 재원 후 퇴원하지만 노인의 경우는 그렇지 않다. 지난 10년간 싱가포르는 커뮤니티병원을 여러 곳 지었다. 저비용의 입원치료가 가능한 시설이다. 재활치료와 급성기 이하의 케어에 전념하고 있다. 급성기 환자에서 요구되는 것만큼의 치료는 아니겠지만 치료도 포함된다.

커뮤니티병원은 전문의를 일상적으로 만나서 치료할 필요는 없고, 간호사의 요구도 더 적다. 치밀한 관리가 필요하지 않고, CT나 MRI도 필요하지 않다. 급성기병원의 경우 하루 평균 200만원이 든다. 커뮤니티병원은 하루 50만원의 비용이 든다. 병상당 필요인력은 1/3에 불과하다.

전원율은 2~3%에 불과하다. 대기기간도 4.7일에 그친다. 3.4%가 급성기병원으로 돌아간다. 평균 입원일은 31일이다. 커뮤니티병원은 계속해서 발전할 필요가 있다. 보건부에서 운영하면서 새로 짓고 있다. 급성기병원과 함께 지어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주롱병원은 700병상의 급성기병상과 400병상 규모의 커뮤니티병원이 함께 있다. 처음엔 급성기병원으로 들어오고, 재활 후에 커뮤니티병원으로 온다. 골절 환자가 37%, 뇌졸중이 11% 정도지만 서로 겹치는 경우가 많다.

커뮤니티병원은 급성기병원과 시스템, 시설, 장비, 인력을 공유해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전원율은 전국 평균 3.1%에서 우리 병원은 5%를 보였다. 대기기간은 4.7일에서 2.5일로, 평균재원일수도 31.4일에서 24.5일로 줄었다.

재활효율성(MBI)도 전국 평균이 1일당 1.07인데 우리는 1.29다. 더 빨리 가정으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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