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 숙취해소 연구센터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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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 숙취해소 연구센터 열었다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0.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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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해소음료 시장에서 100년 역사 브랜드 만들기 위한 핵심기술 연구
CJ헬스케어(대표 강석희)가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열고 차세대 컨디션 연구에 나선다. 국내에 숙취해소 연구센터를 설립한 것은 CJ헬스케어가 최초다.

CJ헬스케어는 10월27일 경기도 이천시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연구소에서 ‘숙취해소 연구센터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숙취해소 연구센터는 1992년 ‘컨디션’으로 국내 최초 숙취해소음료 시장을 개척한 이래 그간 축적해온 R&D 역량을 바탕으로 CJ헬스케어 연구진들이 숙취해소 관련 연구에 더욱 집중하기 위해 설립됐다.

CJ헬스케어 문병석 연구소장의 개회사로 시작한 이날 행사에는 CJ헬스케어 강석희 대표와 박정원 헬스앤뷰티 사업부 상무를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강석희 대표의 축사와 함께 기념 커팅으로 숙취해소 연구센터의 문을 열었다.

강석희 대표는 “25년간 컨디션을 대표 숙취해소음료로 키워낸 역량을 바탕으로 활발한 R&D를 통해 우수한 숙취해소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문병석 연구소장은 “숙취해소 효능이 있는 신규 물질을 지속 발굴하는 한편, 숙취와 동반된 증상을 해소할 신규 소재도 연구해 다양한 제품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컨디션은 CJ헬스케어(당시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가 1992년 우리나라에 최초로 내놓은 숙취해소음료로, 더 효과적인 숙취해소 제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현재까지 총 5번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제품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시장 1위(링크아즈텍, 2016)를 굳건히 지키며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CJ헬스케어는 내달 신규성분이 함유된 프리미엄 숙취해소음료 출시를 앞두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이번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숙취해소 개선 효과가 있는 소재를 확보하고 활용방안을 지속 모색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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