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박인숙 의원, ‘바른정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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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박인숙 의원, ‘바른정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10.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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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공감하는 민생문제와 정부 비리 날카롭게 지적

바른정당 박인숙 의원(국회보건복지위 간사)이 10월24일 바른정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기간 동안 박 의원은 ‘재원대책이 부실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복지예산 부정수급’, ‘높은 패혈증 사망률’, ‘안전성과 유효성 검증이 안된 산삼약침’, ‘중금속 다시마 환 유통’, ‘건보공단 및 심평원의 각종 비리문제’ 등을 통해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민생문제와 정부의 비리 등을 날카롭게 지적했다는 평가다.

특히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의 문제점 지적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재원추계의 부정확함과 불투명한 실현 가능성, 임기이후의 발생할 수 있는 재정고갈 문제를 제기하는 등 정부 공약의 허구성을 집중적으로 조명했다.

또한 국감장에서 직접 수액 형태의 약침의 실물을 제시해 산삼약침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지적함과 동시에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유일한 의사출신 박인숙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첫 국정감사인 만큼 대선공약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국민들의 민생과 건강에 관련된 현안을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현장에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쟁국감이 아닌 정책국감, 민생국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송파갑에서 재선인 박인숙 의원은 그동안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상 등 총 18회의 우수국회의원 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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