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회는 지난 1983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35회째 개최되고 있다. 이름은 테니스대회지만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일반 직원과 그 가족들의 참여를 중심으로 한 화합의 장으로 매년 가을 개최된다. 이번 35회 행사에도 바자회와 다양한 가족행사를 기획해 참여도를 높였다.
개회식에서 김경락 사장은 “이 대회는 매년 가을 직원을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직원 가족들이 참여해 자랑스러운 일터, 행복한 한화가족을 만끽할 수 있는 직원 참여행사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사전에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다양한 생활용품 및 서적을 두고 바자회를 개최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지역 소외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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