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호 병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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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호 병원장 ‘한독학술경영대상’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10.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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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 학술적 발전과 병원계 위상 높인 공로 인정
▲ 조한호 병원장
오산한국병원 조한호 병원장이 제14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독학술경영대상은 한독(회장 김영진)과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으로 2004년부터 매년 국민보건의료 향상과 병원경영 발전에 이바지한 의료계 인사에게 수여하고 있다.

조한호 병원장은 지역사회 및 보건의료계 발전과 병원계의 위상을 고취시키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병원장은 1985년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광주기독병원 신경외과 과장, 광주보건전문대 교수를 역임했으며, 순천중앙병원 진료부장을 거쳐 남원 한국병원장을 지내며 국민보건의료 향상에 힘써왔다.

2004년부터 13년간 오산한국병원을 이끌면서 의료서비스 향상을 통한 지역주민의 중소병원에 대한 인식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특화검진 확대를 통해 4대 중증질환과 각종 암에 대한 예방 및 조기치료에 앞장서고 있다.

또 오산 지역 주변 대학병원들과 협약을 통하여 정보공유 및 활발한 진료협력체계를 구축해 대학병원과 중소병원 상생 모델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특히 조 병원장은 대한병원협회 보험위원장을 역임하면서 건강보험 수가계약 및 수가체계 개편에 대한 병원계의 목소리를 대변해 왔다.

제14회 한독학술경영대상 시상식은 10월31일 서울드래곤시티 아코르-앰배서더 서울용산호텔에서 진행되며, 조한호 병원장에게는 상금 1천만원과 약연탑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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