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명찬)은 10월24일 병원 직원 식당에서 직원들 간의 상호 이해와 화합하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사과 데이(Apple day)’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조명찬 병원장을 비롯한 병원 임원들이 ‘사과 데이(Apple day)’ 의미를 알리고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과 더불어 직원들에게 사과와 편지지를 함께 나눠줬다.

행사를 통해 전달받은 사과와 직접 쓴 손 편지는 직원들 간 서로 교환하며 평소에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표현하는 계기가 됐다.

조명찬 병원장은 “우리 농산물 애용에 대한 관심을 확산시키고 직원들 간의 화합과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사과데이 행사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해 지켜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10월24일 사과 데이는 ‘사과가 많이 생산되는 10월과 둘(2)이 서로 사(4)과하고 화해하는 날’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