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백세시대, 만성질환 관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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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백세시대, 만성질환 관리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0.23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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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개원내과의사회, BRABO 캠페인 선포
홍보대사에 배우 서인석 씨 위촉

대한개원내과의사회(회장 최성호)가 ‘건강한 백세시대, 만성질환 관리로!’라는 슬로건 아래 대국민 만성질환 관리 예방캠페인을 진행한다.

의사회는 10월21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제20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와 함께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

성호 회장은 “만성질환의 관리와 예방이 국민건강의 가장 중요한 과제임은 전세계적인 추세로 이러한 만성질환의 관리에 있어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내과 개원의들이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으로 환자들에게 다가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환자의 상태를 잘 아는 동네의원의 의사가 지속적으로 관찰, 관리하여 만성질환을 획기적으로 줄여 국민건강 향상 및 국가의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하고자 한다”며 캠페인 선포 배경을 설명했다.

BRABO 캠페인으로 명명된 만성질환관리 캠페인은 B-Bring your disease under control(만성질환에 대한 꾸준한 관리), R-Regular exercise(규칙적인 운동) ,A–Abstinence from alcohol and smoking(절주와 금연), V-Ventilate emotional stress(스트레스 해소), O-On regular check-up(정기적 검진) 등의 의미를 담고 있다.

홍보대사로는 배우 서인석 씨가 위촉됐다.

이 날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는 전현희 국회의원, 추무진 의협 회장, 노만희 개원의협의회장, 최규복 내과학회장, 이기일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관, 회원 5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의사회는 결의문을 책택하고 △적정수가 보장없는 문재인케어 재고 △일차의료 붕괴하는 2차 상대가치개편 개선 △OECD 최저수준 내시경 수가 현실화 △국민건강 위협하는 한방 현대의료기기 허용법안 즉시 철회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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