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건강증진 위한 의료지원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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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건강증진 위한 의료지원에 앞장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10.16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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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의료원,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업무협약
▲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안명옥 국립중앙의료원장(사진 오른쪽)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안명옥)과 한국걸스카우트연맹(총재 김경옥)이 소녀 등 여성의 건강증진을 위한 의료지원 및 청소년 복지증진 향상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0월13일(금)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창립 71주년 기념 지도자 전국대회 기념식에서 진행된 협약식(MOU)에는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과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경옥 총재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국립중앙의료원은 청소년 대상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성인지 교육 등 의료적 지원을 하기로 했으며, 한국걸스카우트연맹도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자원봉사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청소년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 추진 △청소년 및 청소년지도자 대상 성인지 교육 및 건강교육 지원 △영리더 해외자원봉사활동 건강교육 지원 △임직원(회원포함) 및 그 가족의 건강검진서비스 지원 △문화예술·자원봉사 등 청소년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관심 분야 상호 협력 등이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오늘 이 자리는 대한민국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의 건강증진과 질병을 예방하고, 복지향상에 기여하기 위하여 서로 뜻을 모으는 매우 의미 있는 자리"라며 "국립중앙의료원은 대한민국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걸스카우트연맹 김경옥 총재는 “미래사회에 지속적으로 중요하게 다루어질 건강 관련 이슈에 대해 소녀와 젊은 여성들의 입장을 견지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립중앙의료원과 성공적인 협업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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