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기대
강릉영동대학교 생활협동조합(이하 강영협동조합)은 10월16일 강릉아산병원(병원장 하현권)에 헌혈증 88매를 기부했다.학생들과 함께 그동안 모아둔 헌혈증을 뜻 깊게 사용하길 원했던 강영협동조합에서는 취약계층 환우들의 병원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강릉아산병원에 헌혈증을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릉아산병원 임종진 본부장은 “나눔은 가치 있고 보람찬 일이지만 이를 실천하기란 매우 어렵다”며 “헌혈증 기부를 통해 소중한 생명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은 매우 뜻 깊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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