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은 김승미 대구의료원 진료처장과 배현숙 한·중 의료관광협동조합 이사장 및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 내용은 △대구의료관광산업 마케팅을 위한 정보 공유 △외국인 고객 대상 대구의료원 적극 홍보 △외국인 고객에게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 등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의료관광객에 대한 편의가 향상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대구 의료관광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대구의료원은 지난 3월 ‘대구시 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에 지정된 후 ‘2017 메디엑스포 제7회 대구국제 의료관광전’ 참가, 4개국(중국,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해외바이어 초청 팸투어 개최 등 대구를 대표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선진 의료서비스를 해외에 알리고 메디시티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