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에 적극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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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에 적극 대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9.2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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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
정회원에 바른유병원, 박원욱병원 등 5개 병원 입회 승인

대한병원협회 정회원에 △바른유병원(병원장 김영민 외) △박원욱병원(병원장 박원욱) △허브휴병원(병원장 박광규) △대구경상병원(병원장 홍경옥) 등 5개병원이 입회 승인을 받았다.

대한병원협회(회장 홍정용)는 9월27일 오후4시 코엑스 E5홀에서 제22차 상임고문, 상임이사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의결했다.

홍정용 회장은 “건강보험 보장성강화 정책으로 인해 의료기관의 수익감소가 우려된다”며 “정책 추진과정을 면밀히 검토해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토의사항에서는 병원회 운영 규정 개정과 관련해 ‘지원금을 병원회별 동일한 정액 지원금과 회비납부 비율에 따라 지급’하는 안이 의결됐다.

또한 사무총장의 지위를 임원으로 격상하고 신규채용자의 조건부 임용시 임용기간을 단축해 신속한 정규직 전환여부를 심사한다는 내용의 병원협회 인사 규정도 개정했다.

한편 이 날 회의에 앞서 최근 임원에 선임된 문정일 부회장(가톨릭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중앙의료원장)과 권순용 경영이사(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장)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안명옥 부회장(국립중앙의료원장)이 건강증진병원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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