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병원은 1년 이상 2년 미만 기간제 근로자 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일家양득’ 실천 등 노동의 질 개선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또 정규직 채용 시 기간제 근로자 우선 채용, 불법파견 근절, 비정규직의 불합리한 차별완화 및 격차해소 등 노동관련 법규 준수에 적극 노력하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고체제를 확립키로 했다.박경환 병원장은 “노사가 협력해 병원 성장과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협약은 노사 간 신뢰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기업은 경영정보 공개 등 투명·윤리경영하며, 근로자는 생산성 향상에 적극 협력하는 등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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