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대병원, 제7회 외상·중환자 간호사 교육 성료
상태바
을지대병원, 제7회 외상·중환자 간호사 교육 성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9.15 18: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적의 외상환자 진료서비스 제공 위해 마련
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는 9월15일 오전 9시 병원 본관 3층 범석홀에서 ‘제7회 외상-중환자 간호사 교육 NICE(Nurse Intensive Care Education) Course을 개최했다.

외상센터에 근무 중인 외상 전담간호사와 외상 및 중환자에 관심 있는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한 이날 교육은 의료진의 전문성과 숙련도를 높여 최적의 외상환자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인터벤션이란(이효민 을지대학교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기초 심전도 및 심혈관계 약물의 이해(진정연 을지대학교병원 심장내과 교수)△혈역학적 감시의 종류 및 이해(황정주 을지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 △복부외상 및 영상(문윤수 을지대학교병원 외과 교수) △흉부외상 및 영상(이석기 조선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등의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승민 센터장은 “대전지역에서 유일하게 지정된 권역외상센터로서 앞으로도 중증외상환자의 질 높은 치료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5년 11월 개소한 을지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는 외상전용 수술실 2실, 외상전용 중환자실 20병상, 병동 40병상, 외상소생실, 외상혈관조영실 등 외상환자 전용시설을 갖추고 지역의 중증외상환자들에게 신속하고 집중적인 치료를 제공 중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