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슘 기준 초과 블루베리 잼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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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슘 기준 초과 블루베리 잼 회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9.15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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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이마트가 수입·유통한 프랑스산 제품으로 제조일자 2017년 2월2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해외 정보에 따라 프랑스산(원산지 폴란드) 블루베리잼을 수거·검사한 결과, 수입식품업체 ㈜이마트가 수입·유통한 블루베리잼 제품에서 방사능 세슘(134Cs+137Cs, 기준: 100Bq/kg 이하)이 초과 검출(138Bq/kg)돼 회수조치한다고 9월15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제조일자가 2017년 2월27일(유통기한 2021년 2월27일)인 AGRO’ NOVAE INDUSTRIE사의 제품으로, 해당 제품은 올해 국내에 처음으로 1천8개가 수입돼 1천5개는 압류됐고 나머지 3개가 판매된 것으로 확인됐다.

식의약처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의약처는 시중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를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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