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리모델링 마쳐…넓은 공간 편안한 진료 가능
의정부성모병원 내분비신장센터가 9월7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축성식을 열었다.영성부원장 이상훈 미카엘 신부의 집전으로 진행 된 이번 축성식에는 박태철 병원장, 김영옥 진료부원장, 이응제 행정부원장, 박민우 영성부장, 임성자 간호부장 등 70여명의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지난 9월11일부터 본격적으로 진료를 시작한 내분비신장센터는 기존 내분비내과(58.65㎡)와 신장내과(36㎡)를 함께 신관 지하 1층 외래로 옮겼다.
이로써 환자들에게 더 넓고 쾌적한 대기 공간(전체 면적272.55㎡)을 제공하게 됐으며 갑상선 검사, 안저 검사, 복막투석실, 상담 및 교육실 등이 센터내에 존재해 최적화된 의료서비스가 가능하게 됐다.
김영수 신장내과 분과장은 “쾌적한 공간에서 진료를 받는 환자들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내분비신장센터에 최적화된 시스템으로 편안한 진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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