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의료계 현안 주제 학술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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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의료계 현안 주제 학술세미나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9.13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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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재활병원협회, 9월29일 추계학술세미나 개최

재활병원 시범사업 추진과정과 재활치료의 미래를 조망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대한재활병원협회(회장 우봉식)는 ‘K-Hospital Fair 2017’ 기간 중인 9월29일 오후 1시30분부터 4시까지 코엑스홀 3층 E7 회의실에서 추계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세미나는 △척수손상환자의 로봇재활치료(이범석 국립재활병원 진료부장) △재활병원시범사업 및 향후 추진방안(정은영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발표될 예정이다.

의료분야에서는 국립재활병원 이범석 진료부장이 로봇보조 보행의 향후 전망과 각종 로봇보행 장비의 장단점을 비교 설명하고, 로봇보조 보행과 기존 보장구를 이용한 보행의 효과에 대해서도 비교분석하는 등 실제 국립재활원에서 치료에 적용한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로봇보행치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개최되는 정책분야에서는 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장이 장애인건강권법에 따라 오는 10월부터 시행되는 재활의료기관 시범사업의 실제 운영 방침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시범사업 이후 본 사업의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향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우봉식 회장은 재활의료계의 최대 현안을 주제로 개최하는 학술세미나에 회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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