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제7회 이선규약학상 수상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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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제7회 이선규약학상 수상자 발표
  • 최관식
  • 승인 2004.08.24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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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츠루바시크 박사와 성대 약대 정규혁 교수
동성제약(사장 이양구)은 제7회 이선규약학상 수상자 2명을 선정, 23일 발표했다.
올해 수상자는 독일에서 태어나 천연물을 이용한 통증 치료를 집중적으로 연구한 스위스의 츠루바시크 박사와 위해성 물질의 환경적 영향을 주로 연구한 한국의 성균관대학교 약학부 정규혁 교수가 최종 결정됐다.
1998년 처음 제정된 이 상은 동성제약 창업자인 이선규 회장이 기업이윤을 사회에 환원시키기 위한 차원에서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4회 때부터 외국인을 수상자에 포함시키기 시작했으며 수상자 2명에게는 각각 1천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해 수상자 선정 심사위원회는 위원장 김재백 박사 외 4인의 위원으로 구성, 엄정한 심사를 통해 연구업적이 뛰어나고 연구분야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 약학발전에 기여했는지를 면밀히 따져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9월 3일(金) 오후 6시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 서울호텔 3층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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