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네 쌍둥이 ‘돌’ 잔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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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네 쌍둥이 ‘돌’ 잔치 열어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8.18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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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게 잘 자란 네 쌍둥이 위해 축하연 마련
충북대학교병원은 2016년 8월17일 충북대병원에서 태어난 네 쌍둥이가 건강하게 ‘첫돌’을 맞이한 것을 기념해 8월17일 오전 11시30분 병원 서관 8층에서 돌잔치를 열었다.

이날 축하연에는 조명찬 충북대병원장을 비롯해 네 쌍둥이 부모와 가족들, 이승훈 청주시장, 변상면 우암새마을금고이사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병원 직원 등이 참석해 네 쌍둥이의 첫돌을 축하했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축하 선물로 네 쌍둥이에게 아기용품세트와 장난감대여센터 무료이용권, 문화예술공연 초대권과 직접 쓴 손 편지를 전달했다.

조명찬 병원장은 병원에서 직접 찍은 네 쌍둥이 출산 기념사진 앨범 등을 전달하고 많은 참석자들 축하의 마음과 선물을 전했다.

이승훈 시장은 “네 쌍둥이의 탄생은 나라의 경사이자 청주시에도 큰 기쁨이자 축복”이라며 “앞으로도 건강하게 잘 자라 청주를 책임지는 훌륭한 인재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조명찬 병원장도 “처음 미숙아로 태어날 때에는 다소 걱정을 했는데 어느새 네 쌍둥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 돌을 맞이해 매우 기쁘다”며 “늘 건강하고 밝게 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네 쌍둥이의 부친은 “많은 분들의 축하와 큰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아이들을 건강하고 씩씩하게 잘 키우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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