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미래를 읽는 영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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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미래를 읽는 영양사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7.29 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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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영양사학술대회 개최, 만성 콩팥병 환자식 전시도
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임경숙)는 7월27~28일 양일간 그랜드힐튼호텔(서울 홍은동 소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미래를 읽는 영양사!’를 주제로 ‘2017년도 전국영양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보건복지부·교육부·농림축산식품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 이번 학술대회는 전국의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 관련기관 및 단체 관계자 4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학술대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식품영양전문가인 영양사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인지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 맞춰 전문가로서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4개의 특별강연 및 기조강연과 총 34개의 주제별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Poster/Oral Presentation에서는 총 92편의 영양사 업무와 관련한 다양한 연구결과 발표가 있었다.

이밖에도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4개의 분야에서 분야별 급식대상자의 특성에 맞추어 연구·개발한 식단 및 영양교육 자료가 전시됐다.

전국병원영양사회는 신장질환의 치료에 있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지만 제한이 많고 식단 관리가 까다로워 영양섭취가 불량한 만성콩팥병 환자들의 병원식사 만족도 및 섭취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 ‘만성콩팥병(CKD) 환자 식사’ 전시하기도 했다.

또한, 회원들이 준비한 특별 공연과 함께 참가 영양사를 대상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특별이벤트 등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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