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벡 국립 내분비전문의료센터와 의료 교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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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 국립 내분비전문의료센터와 의료 교류 MOU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7.29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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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일산백병원, 폭넓고 지속 가능한 진료협력 관계 유지 약속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병원장 서진수)은 7월27일(수) 3층 부속실에서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전문의료센터와 의료 교류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과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 전문 의료센터 병원장인 알리모프 안바르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고, 일산백병원 전반적인 시설과 의료시스템을 둘러보고 의료장비와 의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우즈베키스탄 국립 내분비전문 의료센터는 2007년도에 창설되어 내분비 프로파일의 연구 및 교육 복합분야에서 독보적이며, 어린이들에게 내분비학의 모든 방향에서 진료를 제공하는 유일한 기관이다.

일산백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학술교류, 전문의료인력 상호교류 및 교육 강화 등 폭넓고 지속 가능한 진료협력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일산백병원 서진수 병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우즈베키스탄 국민의 건강 증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단순히 의료기술을 전수하는 게 아니라 양 기관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활발한 환자 유치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산백병원은 지난 2014년 2월 국내 단일의료기관으로 최초 우즈베키스탄 보건복지부 국제 담당 부서와 업무협약을 계기로 활발한 해외 의료관광 환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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