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이드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심사자에게는 일관성을 제공하고, 연구자와 업계에는 기능성 원료 개발에 있어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책자에는 기능성 확인을 위해 바이오마커별로 시험관시험, 동물시험, 인체적용시험의 연구방법과 측정방법을 제시해 연구 개발자가 시험설계에 있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참고로 지난 2012년부터 2016년까지 22개 분야에 대한 평가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올해 말까지는 칼슘 흡수 촉진, 치아 건강, 수면 질 개선 등 3개 분야에 대한 기능성 평가 가이드도 발간할 예정이다.
안전평가원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별로 가이드라인을 발간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지원하고, 관련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