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스기념병원, 성빈센트병원에 발전기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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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 성빈센트병원에 발전기금 전달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7.2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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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근 병원장, 암병원 건립위해 1천만원 기부
수원 윌스기념병원(병원장 박춘근)이 7월27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병원장 김선영 데레시타 수녀)에 발전기금으로 1천만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성빈센트병원 암병원 건립을 위한 것으로 이날 전달식에는 성빈센트병원 안유배 의무원장과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이 참석했다.

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은 “경기 남부 지역 대표 의료기관으로 역할을 하고 있는 성빈센트병원이 암병원 건립을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하고, 차별화 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모교 병원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안유배 성빈센트병원 의무원장은 “후원의 뜻이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기금을 사용하겠다”며 “더불어 윌스기념병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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