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6일자로 임명된 정은경 신임 질병관리본부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도 감염병의 신속한 차단 및 확산방지는 물론 국가 질병 예방과 국민 건강증진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은경 본부장은 1965년 광주 출생으로 전남여고와 서울대 의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에서 보건학 석사와 예방의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보건복지부 응급의료과장과 질병관리본부 만성질환관리과장, 질병예방센터장을 거쳐 최근까지 긴급상황센터장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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