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지역 의료협력체계 강화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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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병원, 지역 의료협력체계 강화 나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7.2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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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가족요양병원·효사랑전주요양병원 업무협약 체결
원광대학교병원(병원장 최두영)은 7월25일 전북 전주시 효사랑가족요양병원(병원장 김정연)·효사랑전주요양병원(병원장 박진상)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원광대병원과 양 요양병원은 지역 내 진료협력체계 발전과 지역주민 보건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환자 진료 의뢰와 이송 체계 협력, 의학정보 및 학술 교류, 의료 기술 지원 및 시설 이용 협조, 의료 취약·소외계층 의료봉사 협력과 제반 진료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김태균 원광대병원 진료처장은 “지역의 중소 병·의원들은 물론 요양 병원들도 지역 의료발전을 위한 중요한 파트너”라며 “꼭 필요한 지역민 건강의 일선 의료를 담당하고 있는 1,2차 의료기관들과 상생의 의료 환경 조성에 심혈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4월 진료협력센터를 개소 한 원광대병원은 지역 의료계와의 환자 진료 및 의뢰, 회송이 더욱 원활 할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꾸준히 성사시켜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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