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의협, 의학적 비급여 전면급여화 공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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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협, 의학적 비급여 전면급여화 공동 대응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7.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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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단체 공동협의체 구성, 선제적 대안 제시
의학적 비급여 전면급여화와 관련해 대한병원협회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협의체를 구성, 대응할 예정이다.

양 단체는 7월11일 국정기획위원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필수의료, 재난적 의료비와 관련된 비급여는 적정수가가 전제된 후 급여화 검토가 가능하며, 의료를 왜곡하는 보험상품 문제 등을 지적했다”고 밝혔다.

병의협 공동협의체는 보장성 강화(비급여 전환 등) 정책에 대한 선제적인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관련 정책 모니터링, 비용부담 완화에 따른 의료쇼핑 증가 및 적정 수가 미보전시 신의료기술 발전 위축 등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협의체 구성은 병원협회에서 박용주 상근부회장, 조한호 보험위원장, 정영호 정책위원장, 이성규 기획위원장, 서진수 보험 부위원장, 유인상 총무 부위원장, 김필수 법제이사, 김상일 보험이사 등이 참여하며, 의협은 상근부회장과 보험이사, 의무이사, 기획이사, 의료정책연구소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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