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확산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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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확산에 기여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7.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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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병원,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협약
▲ 17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차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확산 협약식’에서 환경부 환경정책실 이만희 실장과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남광희 원장(사진 왼쪽부터)이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은 7월18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과 '보건·의료분야 환경경영 확산 협약'을 맺었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2013년부터 각 병원을 대상으로 환경경영 체계 구축을 위한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림병원도 지난 2014년 협약을 맺고 1단계 사업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은 한림병원이 지속적인 환경경영을 위한 2단계 고도화 사업을 위한 것이다. 

한림병원은 앞으로 감염관리, 실내 공기질 개선, 의료폐기물 저감과 적정 처리 등의 분야에서 환경 친화적 경영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림병원 정영호 병원장은 “환경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자 한다”면서 “의료폐기물이나 유해물질 등 환경 오염 물질의 발생을 낮추는 등 환경 친화적 의료공간을 조성하는데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림병원 등 2단계 사업에 참여하는 4개 병원과 신규 5개 병원 등 9개 병원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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