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성모병원, 뇌혈관 조영술 및 시술 2천례 달성
상태바
국제성모병원, 뇌혈관 조영술 및 시술 2천례 달성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7.18 21: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4년부터 올해 7월까지 2천118건 시행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김영인)이 ‘뇌혈관 조영술 및 시술’ 2천례를 달성했다.

국제성모병원은 지난 2014년 2월 첫 진료를 시작한 이후 올해 7월까지 2천118건의 뇌혈관 조영술 및 시술을 시행했다.

국제성모병원 뇌신경센터 조진모 교수(신경외과)는 “이번 성과는 관련 의료진과 부서의 협업으로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의료시스템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뇌혈관 조영술은 뇌혈관의 상태와 뇌혈관질환(뇌졸중, 뇌동맥류, 뇌지주막하 출혈 등)을 진단하기 위해 시행하는 검사법으로, 사타구니 부위의 대퇴동맥에 부드럽고 가는 특수 철사를 넣어 조영제를 주입하고 X-선 촬영을 하는 방법으로 실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