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질환 충남도민 안심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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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질환 충남도민 안심네트워크 구축’ 간담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7.17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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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병원장 비롯한 도내 공공의료원장들 모여 논의
충남대학교병원(병원장 송민호) 공공보건의료사업실은 7월17일 ‘중증질환 충남도민 안심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공주의료원에서 열었다.

새 정부의 ‘의료의 공공성 강화’ 기조에 발맞추어 개최된 이번 간담회에는 송민호 충남대학교병원장, 송기철 충남도청 보건정책과장, 김영배 공주의료원장, 최영호 서산의료원장, 김영호 천안의료원장, 김진호 홍성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공공보건의료협약 1주년을 맞아 도내 건강격차와 중증질환에 따른 도민의 고통 해결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남지역도민 중증질환 안심네트워크 구축과 지역 공공의료발전을 위해 심뇌혈관질환과 암 안심네트워크, 의료원 301네트워크 활성화에 대해 기관 간 협력방안 등을 중점 논의됐다.

관계자들은 “대전·세종·충남 권역의 공공보건의료 지역 완결성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했다며 이번에 구축된 충남도민 안심 네트워크의 지속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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