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교수는 2011년 세계청소년월드컵을 시작으로, 2012년 킹스컵 국제축구대회, 2014년 AFC U-16 챔피언십 그리고 이번 23세 이하 축구국가대표팀 주치의로 발탁돼 베트남 원정길에 오르는 태극전사들의 건강을 책임지게 됐다.
대한족부족관절학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뛰어난 연구업적을 바탕으로 현재 조선대병원 대외협력실장, 대한축구협회 의무분과위원, 광주축구협회 이사, 광주 FC 및 광주도시공사 여자핸드볼팀 닥터로 활동중이며 스포츠의학뿐만 아니라 족관절 질환 권위자다.
이 교수는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치의로 또 한번 선정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빡빡한 일정을 소화하는 국가대표팀의 부상방지 및 전반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그라운드 위에서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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