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다한증치료제 ‘유니클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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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제약 다한증치료제 ‘유니클린’ 출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7.1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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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층에만 작용하고 체내 흡수되지 않아 안전, 롤온 타입으로 사용도 간편
▲ 유니클린액
유유제약은 무더운 여름철 겨드랑이·손·발의 땀으로 고민이 많은 소비자들을 위한 다한증 치료 일반의약품 ‘유니클린액’을 출시했다.

바르는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액은 피부 표피층에 흡수 후 에크린 땀샘에 겔 매트릭스를 형성해 물리적으로 땀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기전을 갖는다. 이 때 분비되지 않은 땀은 인체의 항상성 원리에 의해 혈액으로 재흡수돼 소변으로 배출된다. 롤온(Roll-On) 형태로 사용이 간편하며 체내에 흡수되지 않아 안전하고 보상성 다한증이 발생하지 않는다.

사용방법은 저녁에 적용 부위에 적당량을 바른 후 다음날 아침 물로 씻어 제거하면 되며 발한이 멈출 때까지는 매일 밤 한 번씩 사용하고 증상이 호전될 경우 1주일에 1~2회로 줄이면 된다. 유니클린액은 4개월 정도 사용이 가능한 30ml 용량으로 판매되며 의사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다.

유유제약 OTC마케팅팀 이재형 팀장은 “여름철 겨드랑이 땀으로 옷이 젖는 분, 손의 땀으로 악수를 못하는 분, 발의 땀으로 신발이 미끄러운 분들께 유니클린액을 권해드린다”며 “다한증 치료제 유니클린을 비롯해 제형별·연령대별로 세분화한 벌레물림 치료제 시리즈, 무좀치료제 등 하절기 맞춤형 제품군을 통해 유유제약을 여름 상비약 대표 제약사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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