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피니언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플래티넘’
상태바
알피니언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플래티넘’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7.14 14: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병원 진단 환경 맞춘 솔루션 및 기능 업그레이드 등 핵심 기술 집약된 플래그십
▲ 알피니언 초음파 '이큐브 플래티넘'.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국내기업 알피니언메디칼시스템㈜(대표 최영춘)는 7월 신제품 초음파 진단기 ‘이큐브 플래티넘(E-CUBE PLATINUM)’을 출시했다.

알피니언은 영상 기술력의 진화와 활용성의 업그레이드로 산부인과, 내과, 외과와 근골격계 등 다양한 진단 분야 공략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큐브 플래티넘은 알피니언의 이큐브 시리즈 중 플래그십 진단기로서 초음파 영상의 기본인 2D 이미지 화질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특히 알피니언은 다양한 진료과에 특화된 이미지 시각화 정보와 분석 툴을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기능을 도입했다. Free Angle MSV, AnySlice와 Volume Analysis 등 신규 기능이 추가된 Volume Advance를 제공해 태아의 볼륨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부병리학적 이미지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상세하게 이해하는 기능이다.

최영춘 사장은 “알피니언은 의료진의 진단 환경 연구를 통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 주력하고 있다”며 “신제품 이큐브 플래티넘은 합리적인 가격에 최신 기능을 탑재한 고성능 시스템과 내구성 높은 디자인, 편리한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갖춘 소프트웨어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회사 관계자는 “이큐브 플래티넘은 세련되고 효율적인 제품 디자인으로 진단 과정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쉽고 빠르게 원하는 기능에 접근하는 UI와 6개의 직접 설정 키, 직관적인 키 배열은 사용 피로도를 줄여주고, 의료진의 신속한 진단 및 의사 결정과 환자들의 여유로운 검사 과정에 영향을 준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피니언은 2007년 자체 개발한 탐촉자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해외 브랜드에 도전장을 내민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 회사다. 2011년 초음파 진단기 시장 진출 이후 전세계 200여 개국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매출의 약 70%를 수출에서 거두고 있다.

한편 일진그룹 계열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기업인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은 진단용 초음파 기기부터 치료용 초음파 기기(HIFU)에 이르기까지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초음파 기기를 제조·판매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2007년 창립한 이래 의료용 초음파 분야에서 전세계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임직원의 50%가 R&D 인력으로 구성된 알피니언은 의료진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구 개발을 통해 진료 환경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