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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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국제병원, 개원 14주년 기념식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7.07.14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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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에 국내 의료의 우수성 알리는 데 주력
한양대학교국제병원(병원장 윤호주)은 7월13일 병원로비에서 ‘개원 1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헌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광현 한양대학교병원장, 김근호 부원장을 비롯해 주요 보직자 및 교직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축사에서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해외환자 진료의 선두 의료기관으로 우리 병원의 선진화된 의료기술을 세계 곳곳에 알리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변화에 적응 할 수 있게 노력해 더 큰 성장을 이루자”고 당부했다.

또한 이광현 병원장은 “국제병원은 차별화된 맞춤식 검진서비스와 체계화된 의료시스템으로 외국인 환자 진료에 특화되었고, 진료와 치료에 매진하여 나날이 발전하는 국제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윤호주 국제병원장은 현황보고를 통해 “국제병원은 지난해 러시아 사할린주 정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국제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많은 러시아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에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양대학교국제병원은 2003년 개원이래 외국인 환자를 위한 차별화된 진료를 국내에서 최초로 시작하여 ‘해외환자 유치 우수 의료기관’ 및 ‘의료관광 최우수 의료기관’ 등으로 선정되었고, 한국의료발전과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기관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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