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개발인력 재정 인프라 구축 모색
상태바
의료기기 개발인력 재정 인프라 구축 모색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7.14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대 구로병원,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국제심포지엄 성황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센터장 이흥만)는 7월12일(수) 오후 1시 의생명연구센터 1층 대강당에서 ‘제9회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심포지엄에는 김효명 고려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현철 단장,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선경 이사장, 한국식품안전처 오현주 과장을 포함해 일본, 미국 및 유럽의 의료기기 관련 전문가 150여 명이 참석했다.

총 4세션(△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산업의 현주소 △바이오 마커와 진단 기술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최신 기술 동향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규정)으로 꾸며진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 기업들과 관련 부처들이 참석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인력 및 재정 인프라 구축과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업체들의 원활한 해외 시장 진출을 주제로 심도 깊은 발표와 토의를 진행했다.

이흥만 센터장은 “오늘 이 자리를 빌려 국내·외 관련 전문가 여러분들을 모시고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세계 시장 진출과 개발을 위해 고견을 들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앞으로도 국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의 상품 개발 지원과 세계 시장 진출을 돕고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대 구로병원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는 2015년 보건복지부 지정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특화 의료기기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로 지정돼 현재까지 활동해 오고 있으며, 매년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들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