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부터 매주 수요일 직원식당 휴무제 실시
대구의료원이 매주 수요일 직원식당 휴무제를 실시하고 지역 상권 살리기를 실천하고 있다고 7월14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의료원 인근 약 20여 곳의 영세식당 이용을 통해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것이다.
대구의료원 임직원들은 직원식당을 운영하지 않는 매주 수요일 주변 음식점을 이용해 점심을 해결하고 있으며 자리를 비우기 어려운 필수인력은 지역 업체 도시락을 이용하고 있다.평소 점심시간에 대구의료원 직원식당을 이용하는 직원은 약 350여 명으로, 직원식당 휴무제 실시를 통해 지역 상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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