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7월12일 ‘2017년도 환자안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원진의 안전관리 점검(Safety Rounding)을 시작으로 손 위생 동기부여를 위한 감염관리 미션수행, 개인정보보호 퀴즈대회, 외부강사 초청 특강, 플래시몹 이벤트, 환자 및 보호자 대상 진료과정 참여의 중요성을 홍보하는 Speak Up 캠페인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이를 통해 인하대병원의 환자안전관리 활동에 대한 홍보뿐만 아니라 직접 체험하며 생활 속에서 실천 가능한 감염관리 활동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김영모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 의료원 전 부문 JCI 3회 연속 인증을 통해 국제수준의 환자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음을 증명했다” 며 “환자 안전문화는 단기간에 완성되는 것이 아닌 만큼 앞으로도 노력을 기울여 ‘환자가 가장 안전한 병원’의 진정한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조직문화로 정착시킬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매년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