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후원...지역 지역문화 발전에 도움
순천향대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5년 연속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영화제 공식 메디컬 파트너로 나섰다.
지난 6일(목) BIFAN 조직위 사무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문성 순천향대 부천병원장과 최용배 BIFAN 집행위원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많은 인파가 몰리는 개·폐막식 등 영화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영화제 전용 핫라인’을 운영하고,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응급처치 및 후송 조치를 취한다.
또 영화제 셔틀버스 랩핑 광고와 옥외 홍보물 설치 지원 등, 성공적인 영화제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이문성 병원장은 “올해로 21주년을 맞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개최를 축하한다.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해 지역 문화발전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13년부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부천FC 축구단’과 ‘부천 KEB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의료 후원하는 등, 지역 문화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편,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13일(목)부터 23일(일)까지 열리며, 58개국 289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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