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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가정과 사회로 복귀시켜야 재활"
아이엠재활병원, 글로벌 스탠다드 제시
첨단 의료장비, 넓은 집주치료실 등 자랑
2017년 07월 10일 (월) 06:10:03 윤종원 기자 yjw@kha.or.kr
   
▲ 우봉식 병원장
“환자를 가정과 사회로 돌려보내는 것이 진정한 재활입니다.”

지난 5월 개원한 아이엠재활병원 우봉식 병원장의 철학이다.

‘하느님의 사랑으로 육체와 영혼을 치유하는 재활병원의 글로벌 스탠다드가 된다’는 비전을 제시한 그는 2004년부터 일본 및 국내 전국을 누비며 최고의 재활병원을 만들기 위한 준비를 해왔다.

병원설계에 대해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외국의 사례를 찾았다.

재활병원의 롤 모델을 자처한 아이엠재활병원은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시설 및 운영시스템을 완비했다. 전국 최고로 넓고 쾌적하고 첨단시설을 갖춘 것이다. 

예로 일본의 경우 재활 환자들이 병상이 아닌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국내에서는 몇몇 병원에서 실패한 적이 있다. 이에 아이엠재활병원은 병실 내 공동 식탁을 구비해 환자들이 식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집중재활실은 병상 1개당 면적이 3.3평이 되도록 해 법적 기준인 1.3평보다 넓은 공간에서 편안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첨단 의료장비 도입도 이 병원의 자랑이다. 로봇 장비들은 누워있는 상태에서부터 점차 기립보행 단계까지 경두개자기자극치료, 교차진동치료, 기립경사로봇치료, 보행로봇치료 등이 가능하다.

   
▲ 로봇 보행기

병실은 1대1 치료를 하는 중환자실, 1대1 간병 치료하는 집중재활실, 4대1로 간병하는 공동간병실, 스스로 움직이며 치료받는 일반병실 등을 마련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하는 원스톱 치료시스템을 구축했다.

외래 환자 증가에 따라 건강검진, 근전도검사, 적외선체온열검사, 초음파검사, 연하장애검사 등을 할 수 있는 진단 장비도 갖췄다.

의료진 또한 최고의 팀웍을 자랑한다. 풍부한 임상경험이 있는 정형외과, 내과, 재활의학과 전문의 등과 한의사를 포함한 의료진이 최고의 재활서비스를 위해 노력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료기관 적정성평가에서 의사부문 1등급, 간호인력부문 1등급을 받기도 했다.
우 병원장은 재활부문에서는 전국 최고의 시설과 환경이라며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노다시게루 일본 회복기재활병동협회장도 견학 후 “이런 정도의 병원은 일본에서도 드물다”며 시설과 장비에 감탄하기도 했다.

우 병원장은 “장애인건강권 및 의료접급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재활병원’ 시범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 ‘회복기 재활의료체계 정립’의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며 우리나라 재활의료 체계의 변화를 예고했다.

“대학병원에도 회복기 집중 재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병동 단위의 회복기집중 재활치료 체계를 정립하고 합당한 수가를 책정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물리치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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