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5일 진천군청에서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지원 협약 체결
대원제약(대표 백승열)이 7월5일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과 취약계층 노인의 보청기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대원제약은 이 협약에 따라 딜라이트 보청기 100대를 구입해 진천군에 전달하고 청력검사 등 제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대원제약은 추후 보청기를 지급받은 노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딜라이트 지점을 통해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대원제약 김재호 사장, 대한노인회 진천군지회 노태근 회장, 진천상공회의소 양근식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대원제약은 지난 2015년 7월 진천군 광혜원 제2농공단지 내 부지를 매입해 신공장 건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 차원에서 이번 보청기 지원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밝혔다.
대원제약은 지난 2014년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하고 사랑의 소리나눔 프로젝트를 통해 서울시 취약계층 노인에게 보청기 100대를 지원했으며 2015년에도 제20차 남북이산가족 방문단에도 1억원 상당의 보청기와 감기약 콜대원 200박스를 전달한 바 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