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사랑병원, 촉탁진료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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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사랑병원, 촉탁진료 봉사활동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7.07.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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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노인복지관 3곳에서 진행
부천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권세광·최철준)은 최근 부천시 노인복지관 3곳(△부천시소사노인복지관 △부천시원미노인복지관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 촉탁진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는 부천 연세사랑병원 권세광 병원장과 고객지원실·사회사업팀 등으로 구성된 의료지원팀이 참여해 복지관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진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에 진료를 받은 한 주민은 “나처럼 몸이 불편한 노인에게는 병원에 가는 자체가 고단한데 직접 병원 선생님들께서 와주시니 참 고맙다”면서 “이런 식으로 꾸준히 물리치료를 받으니 확실히 무릎이 덜 아프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천 연세사랑병원의 촉탁진료 봉사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고강종합복지관 외 부천시 복지관 9곳과 MOU를 체결한 이후 그중 3곳에 한 달에 한 번 지속적으로 촉탁진료를 실시해왔다.

특히 이번 촉탁진료는 전날 실시한 ‘부천 어르신 외식 나눔 봉사’ 다음날 진행된 봉사활동이었기 때문에 진료를 받은 지역주민들의 만족감이 여느 때보다 높았다.

현재 부천 연세사랑병원은 ‘지역사회를 돌보는 일도 지역병원의 역할’이라는 슬로건 아래 부천시 복지관에 촉탁진료 및 점심식사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 외에도 △소외지역 의료봉사 △가톨릭대학교 저소득 학생 장학금 후원 △부천 소외아동 돕기 참여 △역곡역 조기청소 봉사 △다솜회 혈압·혈당 측정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는 관절·척추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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