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대동병원은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각종 건강상담을 포함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박경환 병원장은 “내수 및 수출물량 증가로 연간 생산량 28만대의 부산지역 최고 기업인 르노삼성자동차노동조합 조합원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부산 지역 기업 및 병·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다양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 김효성 위원장은 “대동병원과 협약을 맺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전했다.
대동병원은 기업 MOU 체결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를 점차 확대할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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