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바이오파마, 독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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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바이오파마, 독감신속진단키트 공급계약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7.07.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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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그룹 가족사인 보령바이오파마(대표 김기철)가 말라리아 진단키트 세계 점유율 1위인 엑세스바이오 자회사 웰스바이오(대표 한병돈)와 최근 ‘독감신속진단키트 제품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체결한 독감신속진단키트는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careUS Flu A&B Plus)와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careUS Influenza A&B) 2종이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는 디바이스 타입으로 독감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검체를 채취해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면역크로마토그래피(Immunochromatography) 방법으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특히 컬러비드를 사용해 적·청색으로 인플루엔자 A형과 B형을 육안으로 구분하는 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판독시간은 3~10분이 소요된다.

케어어스 플루 A&B 플러스 및 케어어스 인플루엔자 A&B는 전용분석기인 케어스타트 라이트G(careSTAR Lite-G) 리더기로 독감 결과판정이 가능하다. 독감 판정에 대해 객관적인 결과가 필요하거나, 육안 판독이 어려운 경우 케어스타트 라이트G 리더기로 정확히 판정할 수 있다.

보령바이오파마 김기철 대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기술로 개발된 진단키트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하게 인플루엔자 감염여부를 확인함으로써 처방의와 환자들의 편의를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웰스바이오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해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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