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상계백병원, 2008년부터 매년 기증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병원장 조용균)이 6월21일 국립공원관리공단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이행만)에 2천여만원의 구급약품을 기증했다.지난 2007년 북한산국립공원사무소와 MOU를 체결한 뒤 상계백병원은 등산객의 안전을 위해 2008년부터 매년 구급의약품을 기증하고 있다.
또한, 상계백병원은 북한산국립공원에서 의료봉사를 11년째 실시하고 있다. 탐방객들의 안전과 건강한 삶을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탐방로 입구에서 혈당과 혈압을 체크하고 전문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조용균 병원장은 “상계백병원은 북한산국립공원의 자연생태 보존과 북한산을 찾아오는 등산객을 위해 지역중심 병원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