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교수는 ‘급성심근경색 환자에서 혈전 형성을 예방하기 위한 좌심실 볼텍스 혈류 유도 항응고 치료의 역할(Implication of left ventricle vortex flow guided anticoagulation therapy for preventing Apical Thrombus formation In patients with acute myocardial infarction; INNOVATION)’이라는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1년 동안 심장 초음파를 연구하는 전세계 젊은 연구자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을 발표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손장원 교수는 올해 심사를 통해 최상위 4명에 선정돼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손장원 교수는 모든 공동연구자에게 공을 돌리면서 “환자진료뿐 아니라 임상연구에도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여 좋은 성과를 내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손장원 교수는 2017년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도 젊은 연구자상을 받은 바 있으며 영남대병원 순환기내과는 지난 4월 지역 최초로 ‘경피적 대동맥판막 삽입술(TAVI)’ 독립시술팀으로 인증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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